□ 대전시는 2024년 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참여할 운영사를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

ㅇ‘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도심 공실을 생산적인 녹색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도시형 스마트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시재생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현재 「대전팜」2개소*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 (테마형) 동구 삼성동, ’24. 5월 개장,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주) 운영

   (기술연구형) 중구 대흥동, ’24. 2월 개장, ㈜쉘파스페이스 운영

□ 이번에 모집하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2010년 폐쇄된 둔산동 지하보도에 실증형 스마트팜(수직농장)과 판매·체험·홍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폐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ㅇ 시는 면밀한 수익성·경제성 분석을 통해 새로운 수익형 스마트팜 표준모델을 개발하여 대전농업의 혁신적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ㅇ 지원 자격은 총사업비의 40% 이상(8억 원 이상)을 자기 자금으로 조달할 수 있는 국내 농업인, 농업법인, 중소기업으로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대표자는 건축, 전기, 기계, 소방, 통신 등 분야별 기술자격 소지자를 공사업체로 지정하여 컨소시엄을 이뤄 참가해야 한다.

ㅇ 또한 매출액, 고용인원, 재무상태 등의 정량지표와 사업이해도, 재원 조달 및 활용 방안 ROI분석,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가능성 등의 정성지표를 담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 선정된 운영사는 협약 체결 및 인허가 절차 완료 후 연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며, 협약 기간 스마트팜을 운영해야 한다.

ㅇ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https://www.djbea.or.kr/biz/index.do)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042-380-3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도심공실활용 스마트팜은 도심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도시농업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핵심사업”이라며“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폐쇄 지하보도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갖

□ 추진배경

 ❍ 기후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식량생산과 균일한 품질관리가 가능한 스마트팜 조성 수익성·경제성·효과성 등 분석 필요*

  * 높은 생산단가를 뛰어넘는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의 작물 선정과 초기 투자비용이 높다는 통설에 대하여 객관적인 분석을 통한 사업 타당성 입증 필요

 ❍ 첨단 농업기술(IoT기술, 재배기술)등과 폐쇄 지하보도의 유휴공간을 결합한 이색적인 수직형 스마트팜 모델 구축으로 명소화

□ 사업개요

 ❍ (조성기간) 2024. 7. ~ 12. /  ❍ (대행기관)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 (위    치) 둥지 폐쇄 지하보도 (서구 둔산동 1381, 390.8㎡, 2010년 10월 폐쇄)

 ❍ (총사업비) 20억 원(시비 60%(12억원) + 자부담 40%이상(8억원 이상))

  - 시비·자부담금 투입범위 : 리모델링·철거, 전문 재배시설(수직농장) 구축 비용 등

 ❍ (조성규모) 1개소 / 사업계획 공모를 통한 역량있는 적격업체 선정

  - 운영방식 : 도로점용허가 등 시설조성에 관한 인·허가 취득 후 시공·운영(점용료 등 각종 제세공과금은 운영사 부담)

 ❍ (지원자격) 총사업비의 40%이상(8억원 이상)을 자기자금으로 조달가능한 국내 농업인, 농업법인, 중소기업으로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대표자는 건축, 전기, 기계, 소방, 통신 등 분야별 기술자격 소지자를 공사업체로 지정하여 컨소시엄으로 참가. 단, 대표자 단독 사업수행 시 수행 능력 증빙 필수

□ 향후일정

 ❍ 운영사 모집(7.29.~8.26.) → 사업설명회 및 현장개방(8. 7.(수) 예정) → 제안서 평가(9.4(수) 예정) → 운영사 선정(9.13.(금) 예정) → 공사 착공(9월 말) 및 준공(12월)

춘 운영사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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