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특강과 개원 이래 처음 맞는 직원 정년퇴임식 등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들을 위한 특별한 연말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진흥원은 오는 21일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과의 간담회와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특강으로 진행되는‘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유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또 오는 28일에는 최초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원 이래 처음으로 맞는 직원 퇴임식으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퇴임식의 주인공은 은행을 명예퇴직하고 평생교육사로 제2의 인생을 살면서 60세에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몸소 평생교육을 실천한 윤종찬 부장이다.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교육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통합의 장을 마련하고, 관계자들이 함께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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