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방본부가 다중이용업소 피난시설 패쇄 등 중대 위반 행위에 대한 벌칙을 대폭 강화합니다.

개선된 소방제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다중이용업소의 피난시설을 잠그거나 폐쇄하면 과거 일률적으로 3백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던 것을 1천만 원 이하로 대폭 확대합니다.

또 하반기부터는 피난시설 폐쇄로 인명 피해가 발생할 경우 가중 처벌되며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피난 안내 영상도 장애인이 볼 수 있도록 개선됩니다.

이밖에 건축물 사용승인 권한이 있는 행정기관은 건축허가 설계도를 관할 소방서장에게 제출해
소방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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