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5일 갈마동 구)시장관사에 허태정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0세전용 시립어린이집인 ‘다빛하나어린이집’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빛하나어린이집은 2018년 11월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5억 중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16억 원을 지원받아 되었다.

 갈마동 구)시장관사 내에 연면적 590㎡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되었으며, 보육실과 교사실, 조리실, 유희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9월 1일자로 개원하여 정원 45명(0세반 30명, 1세반 15명)이 모두 충원된 상황이며, 현재 21명이 입소대기 상태이다.

 입소신청은 연중가능하며, 부모 또는 보호자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www.childcare.go.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입소 우선순위에 따른 대기 순서를 확인하여 입소대상자를 확정한다.

 대전시는 출산 후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시책사업으로 0세전용 어린이집 1개소 신축과 더불어 0세전용 어린이집 30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0세전용 어린이집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개원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허태정 대전시장,하나금융그룹 관계자, 학부모 등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경과보고, 시설관람 등으로 진해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하나금융그룹과의 협력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지역의 보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동력인 소중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행사개요 

  ❍ (일    시) 2021. 9. 15.(수) 15:00 ~ 15:30

  ❍ (장    소)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195번길 51(갈마동)

  ❍ (참석인원) 20여명

    - 시장, 시의회 의장, 하나금융그룹 임원,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임원, 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 양육부모 등

         *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원 최소화 및 행사 간소화

  ❍ (주요내용)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

□ 진행순서 

* 코로나 19 및 하나금융그룹의 요청에 따라 인사말씀 등 내부 행사 생략하고 약식으로 진행

□ 그동안 추진상황

  ❍ 국비 공모선정 및 하나금융그룹 업무협약 체결 : 2018. 11.

  ❍ 기본설계, 경관심의 : 2019. 6. ~ 10.

  ❍ 공사 착공 : 2020. 3. / 공사 준공 : 2020. 11.

  ❍ 개원 : 2021. 9. ⇠ 갈마하나(어) 리모델링 기간 동안 임시 사용

□ 공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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