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

대전시, 추석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 위문21일부터 25일까지, 소외계층 위문

대전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기초수급자와 복지시설 등을 위문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위문에서 시는 5개구 기초생활수급자 1만 6,119세대에 농협 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장애인 시설과 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과 노숙인 시설 등 228곳에 쇠고기, 백미, 과일 등 선호물품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노숙인과 쪽방생활인 등 소외계층에는 명절기간 동안 도시락을 제공한다.

다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위문품과 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하나도 소외됨 없이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소외계층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0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계획(총괄)

위문개요

❍ (기 간) 2020. 9. 21.(월) ~ 9. 25.(금) / 5일간

❍ (대 상) 기초생활수급자(총 45,454세대 중 16,119세대 / 35,4%), 복지시설생활자 등

구 분

위문대상

위 문 품

비 고

기초생활수급자

(생계, 의료)

5개구 / 16,119세대

상품권

(전통시장, 농협)

세대당 2만원

총 322,380천원

사회복지시설*

228개소 / 8,724명

쇠고기, 과일, 백미 등

*선호물품 선정

1인당 7천원 상당 물품

총 69,503천원

* 노숙인재활시설(1), 노인시설(135), 장애인시설(40), 정신보건시설(33), 노숙인시설 등(19) ** 기초생활수급자 45,454세대 중 잔여 29,335세대는 구별 자체 위문

❍ (소요예산) 391,883천원

위문방법

❍ 시장님 위문 사회복지시설 : 8개소 / 위문품 및 서한문 전달

※ 추석 명절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시설 방문 위문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시설 소관부서	시 설 명
복지정책과	1개소 / 울안공동체(정동)
노인복지과	3개소 / 다바다의집(대화동), 선우치매센터(덕명동), 실버랜드(어남동)
장애인복지과	3개소 / 새둥지(대화동), 사랑누리(변동), 아담(학하동)
보건의료과	1개소 / 소망의집(우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