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4 유성구 봉명동 도시형생활주택 화재현장 사진

20231219 유성구 봉산동 공장화재 사진

□ 2023년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소폭 늘었지만, 인명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1,021건의 화재가 발생해 64명의 인명피해와 1,848여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ㅇ 2022년 대비 화재는 5.9%(54건), 재산 피해는 655.8%(1,604여억 원)가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5.9%(4명) 감소했다. 재산 피해가 많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3월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화재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ㅇ 화재 발생 장소별로 보면 비 주거시설에서 31.7%, 주거시설에서 30.9%, 기타 야외에서 25.9%가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화재가 51.2%로 가장 높았고 전기 22.2%, 원인 미상 14.4% 순으로 나타났다.

ㅇ 또한 최근 인명피해가 많은 아파트 화재 분석 결과를 보면, 83건이 발생하여 5년 평균 대비 5.7%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12명으로 33% 증가했다. 사상자 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41.6%였는데 이는 화재 발생 시 피난 및 대처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파트 화재 원인은 부주의 49.4%, 전기적 요인 31.3% 순으로 나타났다.

□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은 만큼 시민께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공동주택 관계자 안전교육 및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화재통계  

□ 현황분석

 ❍ (전체화재) 총 1,021건, 전년대비 증가(5.9%, 57건)

  - 작년 대비 전국 화재 감소(-3.1%), 대전 화재 증가(5.1%)  *증가: 서울,인천,강원,전북

  - (장소별) 비주거시설이 31.7%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전국평균37.3% 대비 화재 비율은 낮게 나타남

  - (원인별) 부주의 화재는 51.2%로 전국평균46.8%보다 높고, 담배꽁초 화재가 부주의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5.3%로 높게 나타남

 ❍ (인명피해) 총 64명(사망 10, 부상 54), 전년대비 5.9%(4명) 감소

  -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市勢가 비슷한 광주33명보다 많음

  - 사망자 발생 화재는 장소별로 주거 4명, 비주거 3명, 차량 3명 발생함

 ❍ (재산피해) 총 184,842백만원, 전년대비 655.8%(160,387백만원) 증가

  -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1,763억원)와 한국수자원공사 위성안테나 화재(25억여원)의 영향으로 재산피해액 증가

  - 재산피해 1억원이상 화재를 각각 제외하면 전년대비 소폭(-2.8%) 감소함

□ 전국 현황(타시도 비교)

 ❍ (전국) 전년대비 화재 3.1%감소, 인명피해 6.3%감소, 재산피해 22.3%감소

 ❍ (장소) 비주거(37.3%)> 주거(27.2%)> 야외(19.1%) 順, 대전 주거 상위 4번째, 기타(야외) 5번째

 ❍ (원인) 부주의(46.8%)> 전기(26.6%)> 기계(10.1%) 順, 대전 원인미상 상위 3번째, 부주의 6번째

□ 장소별 화재발생 현황

□ 원인별 화재발생 현황

□ 인명피해현황

 ❍ 장소별

 ❍ 원인별

□ 최근5년간 아파트 화재 현황

□ 화재원인별 아파트 화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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