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2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담당 공무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실무교육을 시행했다.

ㅇ 이번 교육은 지난해 발생한 성남 정자교 붕괴 및 오송 지하도 참사 등 중대시민재해와 관련하여 시설물 관리부서 담당자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중대시민재해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한 이날 교육에서는 ▲중대시민재해 의무사항 ▲주요시설별 안전·보건 관계 법령 해설 ▲발생사례 ▲예방 및 대응방안 등 업무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다뤘다.

ㅇ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재해 및 안전사고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대전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분기별로 교량·터널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335개소 및 원료제조물 4종을 점검하고 유해·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있다.

□ 교육개요

 ㅇ (일    시) 2024. 3. 28.(목) 14:00~16:00

 ㅇ (장    소)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별관 대강당

 ㅇ (대    상) 시 관리 시설물 소관부서 담당공무원 등 110여 명

 ㅇ (주요내용) 중대시민재해 관련 안전보건 확보의무 내용, 사례, 대응방안

 ㅇ (강    사) 심우배(국토부 중대시민재해 해설서 연구책임자)

□ 진행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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