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조성 수몰지역 4개교에 평창동계올림픽 관람비 지원

- 동부교육지원청, 대청댐 조성 수몰지역 학생 대상 2천3백여만원 지원 -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연계해, 대청댐 조성 수몰지역 4개교(세천초, 동명초, 석봉초, 용정초)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비용 총 2천3백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체험학습은 동부교육지원청이 해당학교와 협의해 대상자 총 32명(1개교당 8명)을 선정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 또한, 1박 2일로 진행되며 입장권, 숙박비 및 식비 등 관련 부대비용이 모두 지원된다. 학생들이 관람하는 경기는 오는 2월 12일부터 25일 사이에 진행되는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동계올림픽 중 인기종목이며, 세부사항은 학교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 동부교육지원청 최경노 교육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현재, 현장체험학습 지원이 학생들의 폭넓은 시야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작은 발판이 될 수 있다”며 “차후에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연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