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2일까지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 형태로 진행되며, 장바구니 사용이나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시민실천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저탄소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과 동참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전시 환경녹지국 밴드 등 캠페인 관련 소셜네트워크(SNS)에 링크된 사이트에 접속하면 참여 가능하며, 참여시민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지급된다.

 대전시 이윤구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 더 나아가 하나뿐인 우리의 지구를 지키는 일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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